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기!

음식을 만들고 배우는 걸 많이 좋아하는 나로서는 지인이나 가족이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

그중 술안주로도 접대음식으로도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는 토마토마리네이드이다.

 

일단 색감이 이쁘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준비재료 (필수) 토마토 1팩, 올리브유(3큰술), 소금(0.5T), 후추(0.5T), 발사믹식초(1.5큰술) (추가) 바질, 부리타치즈(교체가능)

 

먼저, 토마토를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토마토를 1분 동안 삶는다(토마토 껍질이 터지기 시작할 때 불을 끈다)

건져내었을 때 사진처럼 변하면 된다.

그리고 토마토 껍질을 모두 깐 후에, 

토마토 소금 한 꼬집(0.5T), 후 추한꼬집(0.5T), 바질 10장(생략가능), 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식초 1.5큰술을 넣어준다.

화이트 발사믹식초가 더 맛있지만, 발사믹 식초도 아주 좋다!

 

잘 버무려둔 후, 냉장고에서 적어도 3시간에서 하루정도 숙성시켜 준다.

그리고 부리타치즈, 생모짜렐라 웬만한 치즈랑 곁들여 먹으면 너무 맛있다.

 

많이 만들어 두고 먹어도 괜찮은 게 넉넉잡고 2주 정도 보관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다이어트할 때 마리네아트 토마토를 많이 만들어서 소스로 해서 샐러드 해먹기도 했다.

감칠맛이 있어서 샐러드도 더 먹기 쉬운 거 같았다. 다이어트는 실패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