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대만 여행 후기<대만여행지원금 당첨 후기>

오랜만에 자매끼리 2박 3일로 짧게 대만을 다녀왔다.

대만은 날씨가 습하고, 우리나라보다 한 1개월 정도 덥다는 생각을 하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짧은 여행일정이다 보니, 최대한 축약하여 다녀와서 아쉽게도 박물관을 못갔다ㅠㅠ

다시 대만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가고 싶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대만여행지원금이 있다고해서 밑져야 본전으로 여행지원금을 신청했다

참가방법은 간단한데 입국 1일 전~7일 3일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은 아래의 링크에 접속해서

정보를 입력하면되는데, 준비물은 여권, 이티켓!

<신청링크>

5000.taiwan.net.tw

다 작성하면 이메일로 신청메일이 이렇게 온다.

그리고 공항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장소를 알려준다.

그냥 뽑기같은 게임을 하면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당첨되었다!

숙박바우처가......ㅋㅋㅋㅋ

근데 숙박바우처로 신청해야 당첨확율이 올라간다고한다.

당첨되면 뒷쪽에 안내데스크로 가서 기초자료 작성하면 메일로 이렇게 당첨금이 온다

마지막부분에 옵션이 있는데, 숙박바우처/전자바우처 이렇게 두개다

생각보다 숙박바우처 사용되는 곳이 매우 적다.

4성급, 5성급 호텔에서만 거의 사용이 가능한데 다행이도 호텔 부속시설

레스토랑, 기념품샵에서는 사용이 가능했다.

한화 약 20만원 정도의 돈이라 날릴수 없었던 우리는

폭풍 구글검색을 통해 타이베이 리젠트 호텔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참고로 남은 숙박지원금은 같은 호텔에 달달구리한 기념품들로 꽉 채웠다(뿌듯)

리젠트호텔 레스토랑은 구글로 예약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넓고, 음식도 매우 훌륭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숙소를 타이베이역 근처로 잡아서 지하철과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식사를 마치고온 후, 용선사와 야시장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야시장은 별로였지만 용선사가 매우 예뻤다.

안쪽에 아기자기한 부적도 파는데 재미삼아 사서 나왔는데 행복했다.

꼭 밤에 가보길 추천한다!

송대리 일상